[국내/삼척여행] 장호항에서 아침일찍 스노쿨링!

 

여름휴가지 추천

7월말쯤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삼척 장호항!

새벽부터 출발해서 아침 7시쯤 도착했다. 

 

 

<아침 일찍 삼척 장호항>

 

아침 일찍이라서 우리외에 한팀밖에 없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 피해서 놀고싶어서 일찍 온 보람이 있었다ㅎㅎ 

못난이 횟집 옆에 4~5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면 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다.

 

 

 

<한적한 삼척 장호항>

 

 

차에서 호다닥 옷갈아입고 스노쿨링 장비 챙겨서 내려온 장호항 바다!

 

 

 

<삼척 장호항 스노쿨링>

 

코로나19 때문에도 그렇고, 입에 물어서 사용하는 스노쿨링 장비를 빌려서 사용하기엔 넘 찝찝해서 마트 세일할때 구매해왔다. 

그리고 장호항은 구명조끼를 착용 안하면 못들어간다! 구명조끼 필수!

안전요원들이 다니면서 구명조끼 착용안하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제지한다.

우리는 이것도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해서 챙겨옴ㅎㅎ 

안챙겼다면 대여하는 곳이 근처에 있으니 이용하면 될듯하다. 

 

 

<맑은 바다>

 

다 챙겨왔는데 방수팩을 안가져와서 바다속 사진을 못찍었다 ㅠ 아쉽

해외처럼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은 별로없지만 회색 물고기들이 많이있다.. 파란 불가사리도!

 

바위가 많기때문에 워터레깅스 입는게 좋을듯싶다.

수영복 반바지 입었더니 이곳저곳 긁힘 ㅜ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진 장호항>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진 장호항22>

 

오기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아침 9시되면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는 글을 봤었는데,

진짜 9시부터 사람들이 많아지더니 금세 바글바글해졌다.

우리는 놀만큼 놀아서 바로 빠져나왔다. 

 

 

<전망대도 한번 올라가주고~>

 

반대쪽 바다에서는 카약을 빌려 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사진을 안찍었네..)

아이들이 있다면 가족여행으로 오기 좋을듯 싶다!

 

코시국에 사람이 붐비는게 싫다면 우리처럼 아침일찍 노는걸 강추! 

(단, 추울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