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주여행] 제주공항 근처 숙소, 팜파스호텔

 

제주도 여행 1일차, 팜파스호텔

 

 

 

9월 초 다녀온 제주여행 1일차!

제주 여행 첫날은 저녁 늦게 도착해서 잠만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갈 예정이라 제주공항 근처 호텔로 알아보았다.

시내 쪽으로 할까 하다가 바다 근처로 선택함. 

해안가 드라이브하며 쭉 오다 보면 안쪽으로 보이는 팜파스호텔!

 

 

팜파스호텔 도착!

 

렌터카 인수하고, 저녁 먹고 들어온 숙소. 

뭔가 야자나무 있고 살짝 습해서 해외여행 온 느낌 들었다.

(언제쯤 다시 맘껏 여행 다닐 수 있을지 ㅠㅠ)

 

 

 

팜파스호텔 입구

 

 

팜파스호텔 프론트

 

제주 팜파스호텔 3성급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앞에 프런트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심.

프런트는 밤 11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 

체크인할 때 정보 적고 사인하는데, 차량을 가져왔다면 차량 번호 적어야 한다!

렌터카는 대부분 차량 키링에 차번호가 적혀있는 듯. 

우리 꺼는 마지막 글자가 떨어져서.. 나중에 확인해서 알려달라고 하셨음.

 

 

 

스탠다드 더블룸 내부

 

우리는 스탠다드 더블룸 이용. 

내부는 깔끔하고, 침대가 엄~~청 넓었다. 

거울에 비치는 TV 옆에 화장대가 있는데, 화장대 거울 위에 조명이 있어서 화장하기 좋았음bb

콘센트도 있어서 거울 보면서 고데기 사용 가능하다.ㅎㅎ

 

 

 

화장실 내부

 

화장실은 조그맣고, 샤워부스가 있음.

벽이랑 바닥이 그냥 페인트 칠해져 있는 느낌이라 조금 그랬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

 

변기 앞에 세면대가 있는데, 사진 없음 ㅠ 

호텔이라 그런지 일회용 칫솔, 귀여운 어메니티들이 있다. 

벽걸이 드라이기가 세면대 옆에 붙어있는데, 머리 긴 사람들은 말리기 힘들고 탄내 나는 그 드라이기다. ㅜㅜ아쉽

 

 

 

거울이 또!

 

침대 옆에 거울이 또 있었다. 침대 양옆에 콘센트 있어서 편리함! 

 

제주공항 바로 뒤편이어서 비행기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프런트에 이야기하면 귀마개를 무료로 준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요청해서 사용하면 될 듯!

우리는 너무 피곤해서 비행기 소리고 뭐고 아주 잘 잠ㅎㅎ...

 

 

 

다음날 아침 테라스

 

다음날 아침 테라스 바다뷰!

 

밤에 들어와서 바다가 보이는지 몰랐는데, 

다음날 아침에 커튼 걷어보니 오른쪽으로 바다가 살짝 보였다 ㅎㅎ (우리 방은 4층!)

비 올까 봐 걱정했는데 날씨 좋아서 다행 ㅠ 

 

바닷길 따라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녁에 좀 일찍 왔으면 산책하면 좋았을 듯,,

그리고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음.

 

제주공항 근처 가성비 호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