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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경기광주] 서울근교 가을나들이 사진찍기 좋은곳, 곤지암 화담숲

by My-In 2021. 11. 3.

 

사진찍기 좋은 단풍명소 추천

 

 

이번 주 단풍이 절정인듯해서 갑자기 단풍구경 가자고 이야기가 나옴.

서울 근교인 곤지암 화담숲에 가기로 했다. 10~11월은 단풍시즌이라서 온라인 예매 필수!!!

예매를 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월요일날 아침에 화담숲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마지막 입장시간인 오후 4시 20분 표만 남아있었다..

일단 마지막 시간은 아직 표가 꽤 남아서 계속 이전 페이지 눌렀다가 다음 페이지 누르면서 다른 시간대 취소표 나오는지 확인함!

중간중간 1자리, 2자리씩 표가 나와서 2자리 나오는 거 기다렸다가 수요일 9시 표 예매 성공!!

(10분만에 표 겟ㅎㅎ)

 

 

 

화담숲 11월 이용안내

 

화담숲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11월 이용안내문.

온라인 예매 필수!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20분 단위로 400명씩 예매 가능.

주간 입장권 :  성인 기준 10,000원. 

모노레일 : 1구간 성인기준 4,000원 / 순환 8,000원

 

야간권 예매

 

10/15 ~ 11/14(일)까지 한 달간 밤 단풍 축제 진행중! (월요일은 휴원)

온라인 예매 시 주간 입장권, 야간 입장권으로 분리되어있음.

야간 입장권 : 성인 기준 8,000원

 

 

 

화담숲 후기

 

 

드디어 오늘 화담숲 다녀온 후기!

주차장 들어올때도 열체크하면서 온라인 예매하신 분만 들어갈 수 있다고 제지한다.

 

우리는 9시여서 리프트 중간쯤인 J열에 주차함. 오후 시간대에 왔으면 주차도 힘들고, 화담숲 입구까지 한참 걸렸을 듯 ㅠ

 

 

모노레일 무인 발권기

 

화담숲은 모노레일 3구간이 있는데,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우리는 그냥 걸으면서 구경하자 해서 발권 안함.

 

화담숲 맵

 

입장 전 지도가 있는 팜플렛을 챙기거나 지도를 사진찍어 놓는 걸 추천.

엄청 넓어서 모노레일 타는 곳이나 보고 싶은 곳을 찾아가려면 필수!

 

어디서부터 볼까 하다가 그냥 발 닿는 곳으로 출발 ㅎㅎ

 

 

쉼터

 

처음과 끝에 만나볼 수 있는 쉼터.

중간에도 이런 휴게 장소들이 많아서 좋다.

 

모노레일 1승강장

 

모노레일 1승강장

걸으면서 보다 보니 모노레일은 1구간이 가장 이쁠 듯하다.

타보진 않았지만 예쁜 단풍나무들이 1구간 올라가면서 많았음!

 

알록달록

 

모노레일 1구간 옆으로 올라가는 길! 단풍 너무 이쁨!

 

발 담그는 곳

 

계곡이랑 작은 폭포들이 여러 개 조성되어 있는데, 발 담그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휴게장소

 

단풍나무 아래 휴게장소.

숲이 넓어서 쉼터나 벤치가 엄청 많고, 잘되어있음!

(단, 음식물 반입 불가라서 먹는 건 불가능, 음료수 자판기는 있음)

 

자작나무숲 가는 길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구간! 

자작나무 잎도 노랗게 물드는지 처음 알았다,, 

잎이 풍성한 건 아니어서 단풍나무보다는 덜함.

 

너무 예쁜 길

 

자작나무 숲을 지나서 쭉 올라가다 발견한 예쁜 단풍나무길.

다들 여기서 사진 찍음 ㅎㅎ 여기는 빨간색 

 

여기는 주황색

 

여기는 주황색 단풍나무

너무 이뻤다. (난 개인적으로 빨간색이 좋음)

 

미니 폭포
소나무숲

 

소나무 숲에도 단풍나무 간간히 있음!

지대가 높은 곳이라 멀리 알록달록한 산들도 다 보인다.

 

소나무사이 단풍나무
모노레일 찾기
화담숲♥

 

중간마다 가렌더가 있는 포토존!

 

내 원픽

 

제일 마음에 들었던 빨간 단풍나무!

 

모노레일 안녕

 

몇 구간이었는지 모를 모노레일

사진을 그냥 막 찍어도 잘 나온다!

 

국화원

 

알록달록했던 국화원

뭔가.. 너무 샛노래서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최고bb

 

내려오다가 만난 이 길도 너무 이뻤다. (국화원 왼쪽 길!)

 

국화원 옆 쉼터
국화원22
핑크뮬리

 

핑크뮬리 포토존도 있음.

근데 사진 찍기엔 별로,, 핑크뮬리 사이사이 단풍잎이 잔뜩 끼어있다.

 

화담숲 끝

 

쭉쭉 내려오면 호수가 있음.

뒤에 기와집들은 식당. 

 

노필터

 

햇빛에 강렬하게 나온 단풍나무!

 

번지없는 주막

 

호숫가에 기와집 식당 정체는 번지없는 주막

해물파전, 두부김치, 김밥 등 판매함.

우리도 여기서 점심 먹을까 하다가 나가서 제대로 먹기로 ㅎㅎ

 

카페와 기념품점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카페와 기념품점.

별게 없어서 안 들어가고 그냥 나왔다.

 

화담숲 구경하는데 걸린 시간은 총 2시간 (모노레일 안 타고 걸어서)

 

지금 단풍 절정 시기여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숲이 넓어서 인지 다른 곳들보다 사람들이 붐비는 느낌이 적었다. 사진도 엄청 많이 찍음! (아침에 와서 더 그랬는지도 모름)

모노레일도 있고, 휴게 공간이 많아서 오래 걷기 힘든 사람들도 다니기 좋은 듯.

 

서울근교 단풍명소로 추천!

봄, 여름에도 좋지만 지금 넘 이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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